
박은빈, 김민하(좌측부터) /사진=스타뉴스
배우 박은빈과 김민하가 미국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로 간다.
소속사 나무액터스,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은빈과 김민하가 오는 15일 로스앤젤레스에서 진행되는 크리틱스초이스어워즈(Critics Choice Awards, 이하 CCA)에 참석한다.
박은빈이 출연하는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극본 문지원, 연출 유인식, 이하 '우영우')와 김민하가 출연하는 애플TV+ 드라마 '파친코'(연출 코고나다)가 CCA에 후보로 올랐다. 이로써 '우영우'를 연출한 유인식 PD와 박은빈 그리고 '파친코'의 주연 김민하가 CCA로 향한다.
앞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은 CCA에서 최고의 액션 시리즈 부문, 액션 시리즈 부문 남자 연기상(이정재), 액션 시리즈 부문 여자 연기상(정호연)을 받으며 3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당시 이정재는 "'오징어 게임'을 찍을 때 많은 게임이 있어서 액션 장면들도 있었다. 굉장히 어렵고, 재미도 있었는데 이렇게 상까지 주셔서 뜻깊고 감사드린다. 시즌2도 기대해 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호연은 "저는 앞으로 더 많은 경험을 쌓고 한 발 한 발 나아가서 멋진 배우로 성장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오징어 게임'을 뒤이어 2022년에도 한국 작품들은 또 한 번 해냈다. '우영우'는 지난해 상반기 문제작으로 떠오르며 전 세계적으로 호평받았다. '파친코' 역시 연기, 작품성 등 다양한 측면에서 박수받았다. 박은빈과 김민하가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어떤 결과를 보일지 주목된다.
한편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는 크리틱스 초이스 협회(CCA)에서 지난해부터 새롭게 제정한 시상식으로 SF, 판타지, 슈퍼 히어로, 공포, 액션 장르의 영화, 드라마 작품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특히 글로벌 대중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작품과 배우를 선정하기에 더욱 의미가 깊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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