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라디오스타’ 방송화면
'라디오스타'에서 정은지가 '술꾼도시여자들2' 촬영시 실제로 술을 마신다고 전했다.
11일(한국시간)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한가인, 재재, 정은지, 안유진이 '퀸받드라슈' 특집으로 출연했다.
이날 '술꾼도시여자들2'에 출연 중인 정은지는 방송 중에 실제로 술을 마시냐는 질문에 "네"라고 답했다. 정은지는 "대사가 있거나 뒷신들이 많이 나오면 못 먹는데 거품 때문에 바로 마셔야 하거나 하면 리얼한 표현을 위해 마신다"고 전했다. 정은지는 "그러면 감독님도 저희 모습 보고 좋아서 캔맥따고 모니터 앞에서 드신다"고 전했다.
MC 안영미는 "출연하시는 분들 술을 다 드시냐"고 물었다. 정은지는 "선빈 씨는 잘 못 즐긴다. 얼마 전에 선화 언니 집에 가서 맛있는 음식 해줘서 와인 한잔하는데 선빈 씨만 탄산수를 마신다. 술이 맛이 없다고 한다"고 전했다. 정은지는 '술꾼도시여자들2' 촬영할 때 술을 마셔도 술톤이 나오지 않아 힘들다고 전했다.
정은지는 "다른 분들은 살짝만 적셔도 올라오는데 저는 메이크업으로 대신했다"고 전했다. 또 정은지는 화장실을 자주 가서 어려움이 있다고 전했다. 정은지는 "맥주는 논알콜로 대체할 수 있는데 소주는 물로 대신해서 10분에 한 번씩 화장실을 간다"고 전했다.
정은지는 촬영하면서 소확행도 있다며 "소품팀에서 만들어 준 음식들이 너무 맛있다"고 전했다. 정은지는 "식사 신이 있으면 공복으로 촬영에 투입한다. 육전, 나물 무침 다 맛있었다. 시즌 1 하면서 알탕의 맛을 알았다"고 전했다.
한편 안유진은 데뷔 1년 차에 기록 퀸 이 됐다며 자랑했다. 안유진은 "잠시 자랑을 하자면 일단 올해 음방 1위로 37관왕을 했다. 또 빌보드 글로벌 차트도 30주 연속 차트인했다. 그리고 MMA, MAMA에서 신인상과 대상을 받았다"고 알렸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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