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방송화면
'동상이몽2'에서 축구선수 김진수의 아내 김정아가 남편의 운동량에 깜짝 놀랐다.
16일(한국시간)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 국가대표 김진수가 게스트로 추천했다.
이날 김정아는 허벅지 운동을 하는 김진수를 보며 "되게 말라 보였는데 허벅지가 장난이 아니다"라며 놀랐다. 이후 김진수는 재활 및 회복 훈련에 좋은 수중 러닝을 했다. 김정아는 "신기하다. 운동을 열심히 하는구나. 경기하는 모습만 봤지 경기 뛰기까지 열심히 하는 걸 처음 봐서"라고 말했다. 김정아는 "'정말 힘들게 운동하는구나' 마음이 안쓰러웠다. 더 잘해줘야겠다?"라고 말했다.
이후 김정아는 강도 높은 운동을 힘겹게 해내는 김진수를 보며 눈물을 보였다. 김진수는 김정아에 "울어? 왜 울어"라며 김정아를 달랬다. 김진수는 "다 힘든 거야. 나만 힘든 게 아니라. 선수들이 다 힘든 거야 원래"라고 설명했다. 김정아는 울먹이며 "이렇게 고생하는 줄 모르고"라고 말했다. 김진수는 "괜찮아?"라며 김정아의 눈물을 닦았다. 김정아는 인터뷰에서 "저희한테 티를 많이 안내서 '혼자 얼마나 힘들었을까' 생각이 많이 났다"고 전했다.
한편 김진수는 두 번 연속 월드컵 출전이 좌절된 후 "'이제 끝났다'라고 얘기를 들었다. '운동을 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고 병원에서 얘기를 했었고 다시 이야기를 떠올리면 마음이 아프지만 그런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제가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김진수는 "이번 월드컵은 누구보다 간절했기 때문에 누구보다 열심히 뛰고 싶었다"고 말하는데..
한국TV(https://www.tvhankook.com)에서도 확인해 볼수있다.
<스타뉴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