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전지적참견시점’ 방송화면
'전참시' 가수 태양이 BTS 지민과 협업하게 된 계기에 대해 설명했다.
한국 TV(https://tvhankook.com)에서 시청할 수 있는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232회에서는 가수 태양과 테이, 그리고 방송인 파트리샤가 참견인으로 출연했다.
이날 6년만에 컴백한 태양은 BTS 지민이 피쳐링한 신곡 'VIBE' 노래를 전참시 멤버들 앞에서 선보였다. 어떻게 BTS 지민과 작업을 하게 됐냐는 홍현희의 물음에는 "작년부터 여러 이벤트나 저녁 사석 자리에 나가면서 BTS 멤버들을 만나게 됐다. 그 때 '이런 음악을 함께 해보는게 어떻냐' 라고 제안했고 '너무 좋다'고 하더라. 스튜디오로 와서 음악듣고 작업하면서 이 노래가 나오게 됐다"라고 협업하게 된 과정을 전했다.
이어 유병재는 "우리는 너무 행복하지만 모두 행복할 수 밖에 없는게 태양씨 'VIBE' 음원이 나오면서 테이 씨의 'MONOLOGUE'가 상대적으로 한 계단 내려갔다가고 한다"라며 음원 차트 성적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테이는 테이는 "저는 그래서 발라드 차트만 본다"라고 재치있게 받아쳤다.
이후 전현무는 "두 사람이 서로의 노래를 워 주는 의미로 노래를 바꿔 불러보는게 어떻냐"라고 제안했다. 태양은 테이의 '사랑은...향기를 남기고'를 선곡했고, 테이는 태양의 '나만 바라봐'를 선곡했다. 테이와 태양 모두 완벽한 보컬로 또 다른 느낌의 '사랑은...향기를 남기고'와 '나만 바라봐'를 선보이며 전참시 멤버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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