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 직업 중 6위에 올라
▶ 간호사·의사 보다 낮아
![목사에 대한 신뢰도 추락 어디까지… 갤럽 조사에서 3년 연속 하락 목사에 대한 신뢰도 추락 어디까지… 갤럽 조사에서 3년 연속 하락](http://image.koreatimes.com/article/2023/01/30/20230130205321631.jpg)
목사에 대한 미국인의 신뢰도가 3년 연속 하락, 조사 이래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 관계없음. [로이터]
목사에 대한 신뢰도가 계속 추락하고 있다. 여론 조사 기관 갤럽이 해마다 실시하는 직업별 신뢰도 조사에서 목사에 대한 신뢰도는 올해까지 3년 연속 하락해 조사 이래 가장 낮은 수준으로 추락했다. 갤럽은 지난해 11월과 12월 전국 50개 주 18세 이상 성인 1,02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목사의 정직도와 윤리 기준을 ‘(매우) 높다’라고 평가한 성인은 34%로 지난해 조사 때보다 2%포인트 떨어졌다. 목사에 대한 신뢰도는 2019년(40%) 이후 3년 연속 하락세다. 목사에 대한 신뢰도는 1985년 67%를 기록했다가 이후 10년간 지속적으로 하락했다. 2001년 911 테러 사태를 계기로 목사에 대한 신뢰도는 64%로 반등했으나 이후 다시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갤럽은 최근 3년간 목사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진 것은 코로나 팬데믹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했다. 교회 폐쇄로 집에 머무는 교인이 늘면서 목사와의 개인적인 관계가 소원해진 것이 목사에 대한 신뢰도 하락의 주요 원인이라고 갤럽은 설명했다. 최근 몇 년간 목사와 관련된 여러 추문이 터진 것도 목사를 바라보는 시선이 곱지 않게 변한 계기로 지적됐다.
미국인 중 45%가 목사의 정직도가 다른 직업에 비교해 평균 수준이라고 답했고 약 17%는 목사의 윤리 기준이 ‘(매우) 낮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또 고학력자와 고연령대일수록 목사에 대한 신뢰도가 비교적 높았고 ‘보수·중도 성향·공화당 지지자’가 ‘진보 성향·민주당 지지자’에 비해 목사를 더 신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정직도와 윤리 기준이 가장 높게 평가된 직업은 간호사였다. 미국인 중 79%가 간호사의 정직도와 윤리 기준을 ‘(매우) 높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의사, 약사, 고등학교 교사, 경찰관, 목사, 판사, 회계사 순으로 직업별 신뢰도 순위가 결정됐다. 신뢰도가 가장 낮은 직업은 자동차 판매원(10%), 국회의원(9%), 텔레마케터(6%)로 10%를 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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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총 8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우와, 6위씩이나 하다니 놀랍네요. 저는 일단 믿지 않는 직업순위 3위쯤으로 목사를 봅니다. 물론 모든 목사가 이상한건 아니지만 이상한 사람이 목사라는 지위를 선망하나봅니다.
목사도 묵고 살아야지 우짜겠나? 직업인데
하느님은 좋은데 교회는 싫음 ㅋ 거기서 사림들 위선떠는거 보기 싫어서 안가니 인생이 좋아진듯
당연한결과. 미국내의 특히 복음주의 목사라는 사람들이 성경에 단한가지도 부합하지않는 쌩양아치 사기꾼을 지지하고, 설교시간에 시골구석에사는 가난하고 무지한 백인들을 선동한결과, 미국기독교인들중에 90%가 넘는 사람들이 백돼지ㅅㅋ 를 선출했으니, 올바른 생각과 정의를 가진 사람이라면 그어떤사람도 정치적 발언을 하는 먹사들과, 교회를 신뢰할수 없게된것이다. 가뜩이나 기독교인 숫자가 줄어드는 판국에 백돼지로 인하여, 점점더 미국의 가독교는 신뢰를 잃어갈것이다. 가장 정치적으로 중립을 지켜야하는 사람들이 만든 비극!
이런 식으로 여론을 조작해도 음지에서 가난하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돕는 것은 이름없는 목사님들과 교회 신앙인들이 대부분이다 몇몇 사람의 비리로 전체에 도움을 주고 수고하는 사람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잃지 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