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인회가 LA 카운티 정부가 발표한 최대 2만5,000달러 규모의 무상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신청 대행 서비스를 한인들에게 제공한다. <본보 2월1일 2면 보도>
한인회는 LA 카운티 정부의 ‘경제적 기회 보조금’(EOG·Economic Opportunity Grant)의 신청 대행을 오는 14일(화)과 15일(수), 오전 10시~오후 3시 한인회관에서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1단계(Phase 1)와 2단계(Phase 2)로 나눠지며 선정되면 최소 2,500달러에서 최대 2만5,000달러까지 무상 지원금을 받게 된다.
현재 1단계인 LA 카운티에 속한 연매출 5만달러 이하의 영세 비즈니스만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마감은 오는 23일이다. 2단계에 속하는 연매출 200만달러 이하 스몰 비즈니스와 비영리 단체는 2월말께 신청이 시작된다.
1단계 자격조건은 LA 카운티 내 직원 5명 이하, 연매출 5만달러 이하 비즈니스로 팬데믹으로 인한 경제적 피해를 증명해야 한다. 구비서류는 ▲2019년, 2020년 세금보고 서류 전체 ▲사업자 등록증 ▲비즈니스 라이센스 ▲신청자 ID와 이메일 주소 ▲비즈니스 은행계좌 정보(또는 void 체크) 등이다.
문의 및 예약: LA 한인회 (323)732-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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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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