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벤 /사진=인스타그램

가수 벤 /사진=인스타그램
가수 벤이 딸을 출산했다.
벤은 2일(한국시간 기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천사가 태어났어요. 정말 작고 귀엽고 소중한 존재에요"라며 전날 오후 2시 출산했음을 밝혔다.
그는 "쌍둥이냐고들 많이 물으셨는데 보시는 것처럼 아기가 정말 제 몸에 비해 크긴 했네요"라며 "아기 낳고 잠시 혼자 회복 중에 엄마도 보고 싶고 내가 정말 아기를 낳은 게 맞나 현실인가 처음 겪는 여러 감정에 복받쳐 엉엉 울었네요. 무엇보다 아기가 건강하게 잘 태어나줘서 더 바랄 것도 없이 감사했어요. 저 또한 잘 회복 중이에요"이라고 말했다.
또한 "건강하게 잘 지내고 또 소식 전할게요! 순산할 수 있게 기도해 주시고 애써주신 많은 분께도 감사드립니다"라며 "임산부 졸업. 내가 엄마라니"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벤은 출산 이후 지친 얼굴로 누워있다. 그는 결점 없는 피부와 밝은 웃음을 지어 건강해 보인다.
한편 벤은 지난 2020년 3세 연상 사업가와 혼인신고 했으며 이듬해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그는 지난해 7월 임신을 발표, 지난 1일 득녀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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