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여전히 경제적 어려움에 처해있는 한인들이 많은 가운데 LA 한인회(회장 제임스 안)가 6차 구호기금 사업을 진행한다. 50가정에게 가정당 1,000달러씩 나눠준다.
21일 LA 한인회는 외부 기부금 3만6,000달러와 자체 기금 1만4,000달러를 합쳐 총 5만달러의 기금이 조성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신청 접수 기간은 오늘(22일)부터 3월 10일까지다. 한인회는 3월 13일부터 15일까지 1차 서류심사 및 2차 전화 인터뷰를 진행한 후, 17일에 최종 선정자에게 개별 연락한다.
신청 접수는 LA 한인회 우편(981 S. Western Ave. #100, Los Angeles, CA 90006, ‘구호기금 신청’이라고 기재)으로 보내거나, 직접 찾아와 출입 게이트에 마련된 투명박스에 넣으면 된다.
신청자는 구호기금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해야 한는데, 신청서는 이메일(info@kafla.org)로 요청, 웹사이트(www.kafla.org)에서 다운로드, 직접 방문 등의 방법으로 얻을 수 있다.
구호기금 신청서와 함께 ▲신분증(ID) 사본 ▲본인 이름과 거주지 주소가 표기된 서류(유틸리티 빌, 차량 보험증 등) ▲렌트비 등 각종 페이먼트 기록이 있는 은행 거래내역서(bank statement) 2달치(2023년 1월, 2022년 12월)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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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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