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 고 전문 간호사] ‘미국 전문간호사 완전 정복’ 책자 발간 [세라 고 전문 간호사] ‘미국 전문간호사 완전 정복’ 책자 발간](http://image.koreatimes.com/article/2023/03/20/20230320191743641.jpg)
세라 고 전문간호사가 미국 NPA에 대한 모든 정보를 제공하는 ‘미국 전문간호사 완전정복’을 발간했다.
남가주간호사협회 세라 고 회장이 저서 ‘미국 전문간호사 완전정복’을 발간해 화제가 되고 있다. 고 회장은 미국 정신과를 개원한 최초의 한인 전문간호사(Nurse Practitioner)이기도 하다.
간호업종에 관심이 있는 한인이라면 꼭 읽어볼 것을 강력히 권고 된다. 많은 시간을 절약하고 시행 착오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교육부터 시작, 취업, 개원, 연봉 협상, 영주권 취득 등 필요한 모든 정보들을 총망라한 ‘간호 업종 바이블’이다. 고 회장은 비전공자로서 기초부터 시작해서 미국에서 자리를 잡은 경험과 핵심 정보들을 낱낱이 공개하며 미국에서 NP가 되기 위한 길을 안내한다.
지난 1969년 설립돼 54년 역사를 지닌 남가주간호사협회의 제27대 회장으로 지난 1월부터 봉사하고 있는 고 회장은 “NP는 석사 또는 박사 수준의 고등 교육을 받은 상급 간호사이며 일부 분야에서 의사를 대신해 진찰, 진단, 검사, 처방 등 환자를 치료, 관리할 수 있다”며 “간단히 애기하자면 의사 역할을 할 수 있는 전문 간호사를 의미한다”라고 소개했다.
특히 NP에게는 다양한 의료기관서 근무할 기회가 주어진다. 병원을 비롯, 응급실, 개인 개업의사, 양로병원, 공중보건, 학교, 감옥, 재활센터, 군대, 대학교, 지역사회 클리닉 등 전문 간호사가 필요한 곳에서 일할 수 있고 심지어 자신의 클리닉도 오픈할 수 있다.
고 회장은 “커리어로 고민하는 많은 한인들이 고소득의 전문 간호사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책을 발간했다”며 “의료시장 현황과 NP 일자리 전망 등 미국 NP를 꿈꿨다면 반드시 알아야 할 모든 것을 포함했다”고 말했다.
저자는 서울 2년제 전문대를 나온 후 서른 살의 늦은 나이에 미국에 건너왔다. 저자는 자신을 무스펙, 내세울 것 없는 학력, 특별한 기술 하나 없는 비전공자 출신이지만 미국에서 전문 간호사 자격증을 취득한 뒤 3년 만에 정신과 개인 클리닉을 오픈했다. 또한 협회 봉사는 물론 강연과 차세대 교육 등 활동도 왕성하게 펼치고 있다.
한편 이 책은 LA 한인타운 내 반디북스에서 구입할 수 있다.
▲문의: (213)718-2595
▲판매처: 반디북스, 2777 W. Olympic Bl. 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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