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규훈 전 워싱턴한인회장이 지난 24일 심장마비로 작고했다. 박 전 회장은 버지니아 페어팩스 자택 주변에서 산책을 하다 심장마비로 쓰러져 병원으로 옮겼으나 회복되지 못하고 88년의 생을 마감했다. 1936년생인 박 전 회장은 한국 해군사관학교를 다니다 고려대 법학과로 편입했으며 1967년 버지니아 남부에 위치한 로녹대로 유학 왔다. 이후 북버지니아로 이주해 워싱턴 DC의 아메리칸대 대학원을 다녔으며 컴퓨터 프로그래머로 일하다 컨설팅 회사를 차려 15년간 운영했다. 나중에는 사업을 정리하고 부동산 에이전트로 활동하다 은퇴했다. 제19대 워싱턴 한인회장(1979~1980년)을 역임했으며 후배 회장들에게 쓴소리도 마다않는 한인사회 원로로도 잘 알려져 있다. 유가족으로는 부인과 아들, 딸이 있고 장례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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