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이태미 이사장, 박송희 자연음식연구소 원장, 홍기도 사무총장.
한미문화예술재단(이사장 이태미)이 운영하는 한국문화예술아카데미가 1일부터 자연음식 강의를 시작으로 개강했다.
강사는 ‘송희 자연음식연구소’의 박송희 원장(한미문화예술재단 이사).
수업은 제철 재료로 만드는 채소 비빔밥, 채소 모듬 찜 등 자연음식과 함께 한식, 궁중음식, 사찰음식, 남도 발효음식, 된장, 고추장 등이다.
이태미 이사장은 “한국문화예술재단 아카데미 첫 강의로 자연음식 수업을 한다”면서 “한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 원장은 “1일 한국문화예술아카데미에서 시작된 자연음식 강좌에 셰프(요리 전문가)들도 참여하고 있다”면서 “셰프 중에는 뉴욕에서 오신 분도 있었다”고 말했다. 음식강좌는 7월15일까지 진행된다.
강의는 건물을 구입한 지 10년 만에 오픈한 메릴랜드 월도프 소재 한국문화예술아카데미(3030 Old Washington Rd. Waldorf)와 버지니아 애난데일 소재 분원(7202 Poplar Sheet #B201, Annandale, VA 22003)에서 열린다. 수업은 예약제로 진행된다.
한편 재단은 한국 전통 음식 이외에 한지, 민화, 조각, 한복 등도 가르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한국에서 이주환(한지 꽃 작가), 황치석·문명화(민화 작가), 강영숙(한복 디자이너), 정예찬(하와이 훌라 강사) 씨 등의 강사가 온다.
문의 (703) 200-93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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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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