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곤 관장(윈체스터 소재 조스 블랙벨트 아카데미)이 지난 29일 윈체스터 소재 이븐데일 초등학교에서 제 14회 버지니아 주지사컵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선수와 학부모들을 포함해 200여명이 참가했으며 수익금의 일부분은 한국전참전 윈체스터 지구에 전달됐다. 이날 대회에서는 80세가 넘는 시니어 수련생들이 품새 시범을 보였고 두 명의 참전용사들은 조병곤 관장으로부터 무료 수업을 제안 받고 주 1회 태권도 수업에 참가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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