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대 리치몬드한인회 회장 선거가 오는 25일(목) 실시된다.
투표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울식당(9900 Midlothian Turnpike)에서 실시되며 리치몬드 지역의 만 18세 이상 한인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리치몬드한인회 선거관리위원회는 박흥선(위원장), 김광운, 김상균, 서유석, 오흥우 씨 등 5인으로 구성됐다.
후보 자격은 리치몬드 지역에 3년 이상 거주한 만 35세 이상의 한인으로 한인회비(20달러 이상) 또는 찬조금 또는 이사회비(200달러 이상)을 완납한 회원.
등록마감은 오는 14일(일) 오후 5시. 새 회장 임기는 올 6월 1일부터 2년간.
후보자 제출서류는 선관위에 문의하면 된다. 등록비는 3,000달러이며 등록처는 선관위 사무실인 서울식당.
김은호 회장(사진)은 “등록마감일까지 입후보가 없으면 이사회에서 회장 후보를 추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804) 874-3079

<이창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