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의 이해를 돕고 성도들의 바른 신앙의 삶을 인도하는 말씀 사경회 ‘열린문 바이블 엑스포(Bible Exposition)’가 오는 15일(월)-19일(금) 버지니아 헌던 소재 열린문 장로교회(담임목사 김용훈)에서 열린다.
5일간 매일 오후 7시 30분에 개최되는 열린문 바이블 엑스포에는 박신일 목사(벤쿠버 그레이스 한인교회, 사진)가 강사로 초청돼 그의 저서 ‘예수님과 승리하는 삶’, ‘예수님을 바라보는 삶’에서 강조한 현대 그리스도인을 위한 요한계시록의 메시지를 강해한다.

김용훈 담임목사는 “이 시대를 살아가면서 복음의 완성이라는 큰 그림을 보여주는 요한 계시록을 성도들이 공부하므로 하나님 나라를 누리고 또한 새 하늘과 새 땅을 기대하는 성도들이 되기를 바란다”며 “말씀 사경회에 교회 성도들과 지역 주민들을 초대한다”고 말했다.

박신일 목사는 감리교신학대학교에서 신학학사, 한신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목회신학석사학위를 취득하고 1996년 캐나다 밴쿠버에서 유학하던 중 캐나다 광림교회의 담임목사로 청빙받아 1997년부터 5년간 섬겼다. 그 후 2003년 그레이스 한인교회를 개척해 ‘예수의 이름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교회’라는 목회비전으로 평신도 지도자를 세우는 목회, 선교와 전도 지향적인 목회의 길을 걸어오고 있다.

박신일 목사의 저서로는 ‘은혜가 걸어오다’, ‘예수님과 승리하는 삶’, ‘예수님을 바라보는 삶’,‘예수님이 이끄시는 삶’, ‘평생의 순례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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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양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