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한인복지센터(이사장 김진아)가 오는 9일(화) ‘소셜연금 안내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오후 6시30분 온라인 줌으로 진행될 이번 세미나에서는 다소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는 소셜연금(Social Security Benefit, 사회보장연금)의 종류(은퇴, 장애인, 배우자, 유가족 등)와 자격 조건 등 세부사항이 상세히 다뤄질 예정이다.
세미나를 진행할 복지센터의 최대현 사회복지 디렉터는 “사회보장연금은 매년 업데이트되는 내용이 많고 그 정보가 매우 방대하며 복잡해서 일반인들이 정확한 정보를 알기가 어려울 때가 많다”면서 “복잡한 정보를 좀더 알기 쉽게 설명해 은퇴를 앞둔 분들 뿐만이 아니라 노후 은퇴 계획을 세우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미나는 선착순 100명에 한하며 원활한 진행을 위해 반드시 사전등록(직접 등록하기 링크 bit.ly/kcsc050923)을 요한다.
한편 복지센터는 교회, 단체 등을 대상으로 무료 사회복지 프로그램 안내 세미나도 진행하고 있다. 현장에서 일하는 사회복지사가 강사로 나서 소셜연금을 비롯한 메디케이드, 메디케어, 시니어를 위한 사회복지 베네핏, 미성년 자녀가 있는 가정을 위한 사회복지 베네핏 등 다양한 주제로 세미나를 이끈다.
세미나를 원하는 교회 및 단체는 복지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문의 (703)354-6345
dchoi@kcscgw.org 최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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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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