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운티 민주당이 6월20일 실시되는 예비선거를 앞두고 5일부터 조기투표를 실시한다.
페어팩스 카운티에서는 수퍼바이저(의장과 디스트릭 수퍼바이저-드레인스빌, 메이슨, 마운트 버넌, 스프링필드) 검사장, 셰리프 국장, 버지니아 주 상원의원(33, 35, 36, 37)과 하원의원(7, 15, 19)을 선출하는 예비선거가 실시된다.

이번 경선에 한인으로는 스티브 리 워싱턴한인연합회장이 메이슨 디스트릭 수퍼바이저에 도전하고 있다. 아이린 신 주하원의원(헌던)은 상대후보가 없어 이미 민주당 후보로 확정됐다.
조기투표는 17일까지 진행된다.
투표 시간은 평일은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6월10일（토）과 6월17일（토）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조기투표가 실시되는 곳은 페어팩스 카운티 정부 청사(12000 Government Center Pkwy, Fairfax), 페어팩스 시청, 버크 센터 도서관, 센터빌 도서관, 로턴 커뮤니티센터, 메이슨 청사, 맥클린 청사, 프라비던스 커뮤니티 센터, 설리 청사, 토마스 제퍼슨 도서관, 타이슨스-피밋 도서관, 웨스트 스프링 청사, 마운트 버넌 청사, 노스 카운티 청사 등이다.
한편 페어팩스 카운티 교육위원 민주당 경선은 5월 20일 별도로 실시되며 문일룡 변호사가 출마한 상태다.

<이창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