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러벌어린이재단(GCF) VA지부(회장 김남숙)가 불우어린이돕기 기금모금 바자를 연다.
애난데일 서울플라자 건너편에 있는 화잇 하우스(7222 Poplar St, Annandale)에서 6일(토) 오전 9시-오후 4시 펼쳐질 행사에서는 회원들이 홈메이드로 만든 김치, 깍두기, 동치미, 명이나물 장아찌, 명이김치, 두릅장아찌, 멸치볶음 등 다양한 밑반찬들과 고구마가 준비된다.
김밥, 떡볶이, 오뎅, 녹두전 등 즉석에서 먹을 수 있는 음식판매 부스도 설치된다. 또 옷과 신발, 생활용품 판매코너도 마련된다.

김남숙 회장은 “1998년 창립된 GCF는 지난 25년간 세계 50여개국의 열악한 지역에 있는 불우 아동들에게 약 600만달러의 성금을 전달했으며 올해도 세계 29개국에 35만달러를 전달한다”며 “기금모금을 위한 바자에 많은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703)999-9489 김남숙 회장

<정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