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테기 도시미쓰 일본 자민당 간사장이 미국을 방문해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 등 유력 인사들을 만나며 ‘포스트 기시다’를 겨냥한 행보를 본격화했다. 언론 인터뷰에서도 내년 9월 예정된 당 총재 선거에 도전할 의향을 시사했다. 반면 재선을 원하는 기시다 총리는 모테기 간사장의 라이벌을 밀어주며 견제에 나서고 있다.
4일 일본 민영방송 닛폰텔레비전(닛테레)에 따르면, 모테기 간사장은 지난 2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블링컨 장관과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민주·공화당 상원의원 등 총 11명과 만났다. 닛테레는 유력자를 다수 만난 데 대해 “미국 측이 모테기 간사장을 유력한 (차기) 총리 후보로 보고 있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일반 국민에겐 인기가 없다. 모테기 간사장은 ‘차기 총리로 적합한 사람이 누구인가’를 묻는 여론조사에서 항상 최하위다. 지난 1월 산케이신문 조사에서도 고작 1.1% 지지율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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