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고은, 김미혜, 김미경, 매튜 리 대표 수상

지난 6일 AACC ‘올해의 상공인’ 시상식이 열렸다. 왼쪽부터 존 린 이사장, 강고은 대표, 신디 샤오 회장.
아시안 아메리칸 상공회의소(AACC, 회장 신디 샤오)는 지난 6일, 메릴랜드 라이브 카지노 호텔에서 올해의 상공인(Jewels of Asia) 시상식을 개최했다.
AACC는 버지니아, 메릴랜드, 워싱턴 DC에서 활동하는 아시안 상공인들의 결집된 역량을 과시하며 매출 규모에 따라 4개 부문으로 나누어 올해의 상공인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한인 상공인 가운데 옴니화재 강고은 대표, 김가그룹 김미혜 대표(이상 $1~10M), 꿀돼지 김미경 대표, 패스텍 매튜 리 대표(이상$10~100M) 등이 ‘올해의 30대 상공인’(Power 30)에 선정됐다.
강고은 대표는 “열정을 다해 이번 행사를 준비한 모든 분들의 노력에 감사하다”며 “무엇보다 올해의 상공인으로 선정해준 AACC 임원, 이사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ABC7 모닝뉴스 조이 왕 기자가 진행했으며 특별연사로 맷 머레이 국무부 아태경제협력(APEC) 책임자, 티모시 치 노트 월드와이드 CEO, 라잔 나타라잔 글로벌 얼라이언츠 CEO 등이 초청됐다.
이날 행사는 경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워싱턴 지역의 아태계 상공인들에 주목하며 그들의 기여와 공헌, 영향력을 평가하면서 서로의 노하우와 경험을 나누는 자리가 됐다. 이날 시상식에 앞서 아태문화유산의 달을 기념하는 패션, 음악, 아트 자선 행사가 열렸으며 만찬과 비즈니스 네트워킹, 다양한 문화공연도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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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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