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한인회(회장 은영재)가 한국의 어버이날(5월8일)을 하루 앞둔 7일 손경준 6.25 참전유공자회 워싱턴 회장 등 한인 노인 100여명을 초청, ‘버지니아 효 대잔치’를 베풀었다.
은영재 회장은 이날 알렉산드리아 소재 워싱턴한인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 행사에서 “5월 가정을 달을 맞아 길러주신 부모님의 은혜를 다시 한 번 기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돼 양로원과 노인아파트 등에서 방문 공연을 해온 음악봉사밴드 ‘해피바이러스’가 공연을 해 박수갈채를 받았다.
1부 기념식에서는 이지호 동포담당 참사관이 축사를 하고 조지 바커 주상원의원은 윤희균 미주한인노인봉사회 전 회장에게 감사장, 해롤드 변 버지니아 법무장관 선임 보좌관은 은영재 회장에게 VA 법무장관 감사장을 전달했다.
버지니아 한인회 임원들과 해피바이러스 봉사단들은 참석자들에게 카네이션도 달아주고 음식도 배달했다.
행사 마지막에는 버지니아 한인회와 해피바이러스 임원들이 다같이 ‘어머니의 은혜’를 불렀다.
이 행사는 해피바이버스 주관, 미주한인경찰협회 협찬이며 라파병원(최평란), 해피러너클럽(HRC)이 도움을 줬다. 이종명 가정의학의는 모든 참석자들에게 약통을 선물로 드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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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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