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 미주체전에서 선전을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는 메릴랜드배드민턴협회 회원들.
메릴랜드배드민턴협회(회장 박영민)가 6월 23~25일(금~일) 뉴욕에서 열리는 미주체전에 참가할 선수를 모집한다.
협회는 월등한 기량을 가진 기존 회원 9명이 대표선수로 미주체전에 출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선수단은 김응권 전 재미대한배드민턴협회장과 박영민 회장을 포함해 함정호, 소민환, 박정철, 정해빈, 장성진, 하지호, 김보환 씨로 구성됐다. 선수단은 연령별 남자·여자 단식, 혼합복식, 남자복식 등에 출전한다. 이들은 미주체전에서 메달을 차지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우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오후 7~10시), 토요일(오전 7~9시) 주 3회 하노버 소재 빌립보 교회에 모여 연습경기를 가지며 맹연습 중이다.
박 회장은 “현 회원을 중심으로 미주체전 대표선수를 뽑았으나, 출전 선수를 추가 모집하고 있으니 지원해주기 바란다”며 “단식과 복식, 혼합복식에 출전할 30~60대 여성 선수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미주체전에서 배드민턴은 메릴랜드의 기대 종목 중 하나”라며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으로 메릴랜드의 저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의 (410)579-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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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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