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걸어서 환장 속으로’ 방송화면
'걸어서 환장 속으로' 배우 소유진이 친정 어머니와 함께 여행을 떠났다.
한국 TV(https://tvhankook.com)에서 시청할 수 있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는 배우 소유진이 삼 남매 자녀와 친정 어머니 이성애와 함께 떠난 일본 오키나와로 여행 마지막 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소유진은 평소 골프가 취미인 모친을 위해 파크 골프장에 찾았다. 그러면서 "엄마가 정말 파크골프를 좋아한다고 들었다. 엄마가 좋아하는 시간을 가져야겠다고 싶어서 계획했다"라며 해당 코스를 기획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실제로 모친은 "엄마가 친구하고 제일 즐기는 운동이야"라며 코스에 만족감을 보였다.
파크 골프를 마친 후 소유진 가족은 햄버거를 먹으며 점심 식사를 해결했다. 잔망을 부리며 음식을 먹는 막내딸 세은이를 보며 소유진 모친은 "네 아빠(백종원)가 항상 하는 소리가 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세은이가 하도 여우짓을 하니까 '유진이가 어릴 때 그랬죠?'라고 했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소유진은 "왜 여우짓이라 그러냐 귀여운 짓이라고 해야지"라고 발끈했다.
이어 모친은 "네 엄마가 예쁜 짓 많이 했다"라고 했고, 이를 들은 소유진은 "내가 이랬어? 얘 진짜 말 안 듣는데. 생긴 건 딱 남편인데"라며 믿을 수 없다는 모습을 보였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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