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방정부, 특별대회 개최키로
▶ 사이버 공격 방어능력 증진
조 바이든 행정부가 2,000만달러 상금을 내걸고 인공지능(AI)을 활용해 기존 소프트웨어의 취약점 파악에 나선다.
AI를 이용한 적국의 사이버 공격 가능성에 미리 대비하기 위한 차원이다.
백악관은 국방고등연구계획국(DARPA) 주도로 이 같은 ‘AI 사이버 챌린지(AIxCC)’ 대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오픈AI 등의 기업들과 함께 개최하는 이 대회는 이들 기업의 AI를 활용해서 전력망, 교통 시스템, 인터넷 등에 사용되는 소프트웨어의 취약점을 찾고 고치는 것이 목표다.
2년간 진행되는 이 대회의 상금은 모두 2,000만달러다. 예선 대회는 2024년 봄에 개최되며 상위 20개 팀은 사이버 보안 콘퍼런스인 ‘데프콘 2024’에서 열리는 준결승 대회에 참석한다. 상위 5개 팀을 대상으로 하는 결승전은 다음 해에 열리는 ‘데프콘 2025’에서 진행된다.
이 대회를 통해 사이버 보안의 최우선 과제인 컴퓨터 코드 보안을 빠르게 개선할 수 있는 새 기술 개발을 촉진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백악관은 기대하고 있다.
연방정부 관계자는 전날 진행한 브리핑에서 “우리는 벌써 AI를 통해 (기존 소프트웨어 등의) 취약점을 더 빨리 찾아 멀웨어(malware·악성코드) 개발을 가속화 하려는 악의적인 적들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면서 “우리가 하려고 하는 것은 (사이버 공격) 방어를 위해 AI를 사용하도록 촉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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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총 2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현재 미쿡 정부가 사탄숭배를 위해 이짓을 하고ㅠ있으니 기대할수 없고...다른 나라로 도망을 가야하나..
에이아이라는것이 결국 남의 지적재산권을 훔치는것을 기반으로 하고ㅠ있기때문에 정부에서 압수로 하는걸로ㅠ갈수 밖에 없고 그 대가로 역사상 없던 던체 공산주의로 갈수 밖에 없을거다..모든 재산과 지식권을 압수하여 독점과 분배하는 전체주의 꽁산사회로ㅠ가면 결국 겪어보지 못한 빈곤과 이구 축소가 올것이다.. 현재 모든 직장과 지식이 바로 지적권리르르기반으로ㅠ하는데 이걸 다 훔치면 의사고ㅠ과학자고 모든 지식을 나오자말자 훔쳐서 출판하든지 연구기반으로ㅠ하든지 등등..직업개념 자체가 붕괘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