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타LA 주최로 29일 열려
▶ 커리어 코칭·현장 채용도

16일 본보를 방문한 에드워드 손(가운데) 옥타LA 회장, 앤 최(오른쪽) 이사, 강덕유 차세대 회원.
LA 세계한인무역협회(옥타LA·회장 에드워드 손)가 한인 청년들의 취업을 지원하는 K-MOVE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 고용노동부 주최로 옥타LA가 담당해 29일 오후 1시 한인타운 아로마센터(3680 Wilshire Bl. LA) 스카이홀 뱅큇룸 5층에서 열린다. 취업·창업을 희망하는 34세 이하 한인 청년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오는 20일까지 사전 신청을 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40명을 대상으로 세미나는 개최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미국 정착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이 논의된다.
사전 설명을 위해 16일 한국일보를 방문한 에드워드 손 옥타LA 회장은 “한인 유학생들은 물론 미국에서 일하는 한인 청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커리어 코칭 뿐만 아니라 이민·세금 문제에 대해서도 전문가들이 상세한 내용을 설명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세미나에는 전문 변호사와 CPA가 나서 법률 상담과 세금 세미나도 진행된다.
세미나를 통해 취업 기회를 잡을 수도 있다. 한인 산업계에서는 유명한 바디프렌드와 KCC 트랜스포트시스템 등 유명 기업들이 참석해 한인 취업 지원생을 만날 예정이기 때문이다. 에드워드 손 회장은 “한인 기업들도 인재 채용에 적극적인 상황”이라며 “현장에서 실제 취업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참가는 인터넷 구글폼(https://forms.gle/cTXNiZbAa5t34hYD8)을 통해서 하면 된다. 문의: 옥타LA 사무국 (323)939-6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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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사진 이경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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