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나무, 풍성한 자연의 향기
▶ 가을의 시작은 향수와 함께

조 말론 런던 ‘잉글리쉬 페어 앤 스윗 피 코롱’

나르시소 로드리게즈(Narciso Rodriguez) ‘올 오브 미(All of Me)’

타입넘버
과일과 꽃의 조합으로 이뤄진 향이 매력적인 조 말론 런던 ‘잉글리쉬 페어 앤 스윗 피 코롱’은 향기로운 스윗 피에서 영감을 받아 과일과 꽃의 조합으로 이루어진 향으로, 하나의 100ml 코롱 보틀마다 한 개의 페어 푸르트 추출물을 온전히 담아냈다.
특히 조 말론 런던의 ‘잉글리쉬 페어 앤 프리지아 코롱’과 함께 센트 레이어링 하여 사용하기 좋다. 9월 8일부터는 전국 조 말론 런던 부티크에서 1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추석 보자기 포장 서비스를 선착순 한정 수량 제공할 예정이다.
풍부한 장미향과 제라늄의 조화로 우아하면서도 독특한 플로럴 머스크 향수, 나르시소 로드리게즈 올 오브 미 오 드 퍼퓸은 프랑스 남부 그라스에서 재배한 로즈 센티폴리아에 매그놀리아 에센스와 블랙 아이리스의 깊이 있는 관능미를 더해 풍성한 플로럴 향을 선사하고, 제라늄 버번의 향이 꽃망울을 터뜨리 듯 펼쳐지는 다채로운 블렌딩이 특징이다. 이어 튜베로즈와 달콤한 로즈 센터폴리아가 어우러진 로즈 압솔뤼의 향기는 부드러운 앰버 노트와 포근한 샌달우드와 어우러지며 그윽하고 긴 여운을 남긴다.
가을 향기가 느껴지는 핸드크림도 눈길을 끈다. 타입넘버 첫 번째 향기 No.60 슬로우다운은 편안한 상태의 심박수 60BPM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향으로, 포근하고 소프트한 파우더리 향이 특징이다. 더불어 은은하고 깨끗한 비누내음 가득한 향기에 바닐라가 더해져 부드럽고 따스한 여운을 더해준다. 슬로우다운은 뮤게와 머스크, 바닐라 3단계의 향 노트를 담았다. 두 번째 향기 No.12 미드나이트는 고요한 자정, 높이 뜬 환한 달빛 아래 풍겨오는 풀의 쌉싸름한 향의 이미지를 담아낸다. 자스민, 유칼립투스, 엠버 3단계 향으로 지친 하루 풀내음 가득한 아로마틱한 향으로 차분하게 휴식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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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솔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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