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1기 뉴욕평통 신임집행부 본보방문 내달 13일 공식출범식 10월29일 골프대회 등 사업계획 밝혀

본보를 방문한 21기 뉴욕평통의 이시준(왼쪽부터) 간사, 박호성 회장, 김원곤 행정간사가 뉴욕 평통의 힘찬 출발을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욕협의회(이하 뉴욕평통)가 내달 13일 퀸즈 테라스온더팍에서 공식 출범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
박호성 회장 등 뉴욕평통 신임집행부는 19일 인사차 본보를 방문한 자리에서 “새롭게 위촉된 21기 자문위원들과 의기투합해 2년 임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향후 사업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박 회장은 특히 주요 역점 사업으로 ▲6.25 한국전 참전 한미용사 초청 보훈행사 ▲탈북자 자녀대상 장학사업 ▲입양아 초청행사 등을 꼽고 보다 한인사회와 함께하는 뉴욕 평통으로 거듭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박 회장은 “몇분 남지 않은 고령의 한국전쟁 참전 한미 용사들과 한인 입양 외국인 부모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행사를 새롭게 마련할 계획”이라면서 “한반도의 평화적 통일을 위한 민주평통 본연의 업무 외에 민간 외교의 선봉장으로서 역할에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고 강조했다.
뉴욕평통은 첫 번째 사업으로 오는 10월29일 통일 기금모금 골프대회를 롱아일랜드 미들아일랜드컨트리클럽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뉴욕평통은 18일 퀸즈 플러싱 사무실에서 새롭게 발탁된 임원진 상견례를 가졌다.
21기 뉴욕평통 임원진은 ▲간사 이시준 ▲행정간사 김원곤 ▲통일정책분과위 이동형 부회장 ▲교육분과위 황연중 부회장 ▲운영분과위 유은섭 부회장 ▲대외협력분과위 안봉길 부회장 ▲공공외교분과위 남경문 부회장 ▲체육분과위 정경년 부회장 ▲지역사회분과위 손영준 부회장 ▲사회복지분과위 이미선 부회장 ▲종교분과위 손성대 부회장 ▲정치법률분과위 최윤승 부회장 ▲청년분과위 장철동 부회장 ▲여성분과위 송미숙 부회장 ▲업무지원분과위 정기복 부회장 등이다.
▷골프대회 참가문의:917-363-6764(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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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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