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미차세대협의회 14일 포트리 커뮤니티센터
재미차세대협의회(AAYC)가 제3회 한복의날 행사를 연다.
AAYC는 14일 오후 4시부터 뉴저지 포트리 커뮤니티센터(1355 Inwood Terrace)에서 한복의날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한복의 날 행사에는 한복패션쇼와 전통혼례 등은 물론, K팝 콘서트와 국악 공연, 강강술래 등 한복을 바탕으로 한국 문화를 알리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AAYC는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 촬영 당시 주연 배우들이 입었던 실제 한복들이 선보이는 등 한복의 다채로운 아름다움이 가득한 행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AAYC는 지난 2021년 뉴저지 한복의날 지정을 이끄는 등 미국에서 한복을 알리는데 앞장서온 학생단체다.
AAYC의 요청으로 미국 내 지방자치도시 가운데 처음으로 한복의 날을 지정한 뉴저지 테너플라이를 대표하는 마크 지나 시장은 “아름다운 한국 문화와 전통을 기념하는 한복의 날 행사를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밝혔다. 지나 시장은 제1회 한복의날 기념식부터 매년 행사에 함께하고 있다.
AAYC는 이날 행사 참석자들을 위해 1만달러 상당의 경품을 준비했다. 비가 올 경우 실내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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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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