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뮤스튜디오, 미 아티스트들 협업
▶ 16일까지 언타이틀 스튜디오 총 19점 작품 선봬

[포스터]
장애 예술인들이 참여하는 특별전시 ‘KIMU LOVES NEW YORK’이 오는 16일까지 맨하탄 소호에 있는 언타이틀 스튜디오에서 열리고 있다.
‘Would you like to see New York through our lens?’를 주제로 한 이 전시는 예술에 재능 있는 발달장애인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한국의 소셜벤처 기업 ‘키뮤스튜디오’가 주최·주관하고 한국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후원한다.
키뮤스튜디오 소속 발달장애인 아티스트들과 미국에서 활동하는 발달장애인들의 특별한 눈을 통해 바라본 뉴욕을 감상하는 기회인 이번 전시에는 키뮤스튜디오와 미국 아티스트들이 협업하여 최초로 공개하는 10점의 작품과 키뮤스튜디오의 오리지널 작품 9점, 총 19점의 작품이 선보이고 있다.
또한 뉴욕 발달장애인 복지 기관인 AHRC NYC, 조지아에서 활동하는 발달장애인 아티스트 Peter, 그리고 캘리포니아에 거주하는 발달장애인 아티스트 Inho가 아트 협업에 참여했다.
화려한 패턴으로 가득 찬 자유의 여신상부터, 핑크색으로 물든 맨하탄 브릿지, 알록달록한 핫도그 노점상까지. 뉴요커들에게는 익숙한 그 모습들을 특별한 아티스트들은,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순수한 감성과 감각으로 생기 넘치게 담아냈다.
△장소 The Untitled Space, 45 Lispenard Street 1W, New York
△문의 212-780-0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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