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윤동주문학회의 동인지 ‘워싱턴윤동주문학 2023’(사진)이 발간됐다. 지난 2020년 창간호, 2021년 제 2집에 이어 세 번째 문집이다.
이번 호에는 김경숙, 김석련, 김은영, 김지영, 노세웅, 변만식, 서윤석, 성평, 이현애, 임종희, 조영복, 홍원애(이상 시), 강창욱, 김광순, 김용미, 김지영, 김희숙, 노세웅, 손용상, 서윤석, 신옥식, 옥정자, 이은애, 이임순, 이현애, 조형자(이상 수필) 씨의 작품이 실려 있다.
윤동주 문학회 노세웅 이사장은 서문에서 “윤동주 시인이 사랑하던 별은 스마트폰 혁신이 일어나고 인공지능 AI가 세상을 바꾸어 놓아도 인류의 가슴 속에 영원히 빛날 것”이라며 “더 좋은 세상이 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시인을 추모하는 모임이 우리 후손들에게까지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출판기념회는 내달 4일(토) 조지 메이슨 대학에서 펼쳐질 제3회 ‘윤동주 문학제’와 함께 열릴 예정이다.
문의 swro040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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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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