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회 워싱턴지회(회장 김은)는 18일(토) 오후 1시 워싱턴한인커뮤니티센터(6601 Little River Turnpike, Alexandria)에서 제 84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행사를 갖는다.
순국선열의 날(11월17일)은 선열의 위훈을 기리기 위해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1939년 공표한 기념일로 국가보훈처 주관으로 기념되고 있다. 11월 17일은 대한제국의 국권이 실질적으로 침탈당한 을사조약(1905년)이 늑결된 날짜. 순국선열의 날은 1997년부터 정부행사로 진행됐다.
주미대사관, 국가원로회의, 6.25참전유공자회 워싱턴지회, 재향군인회 미동부지회, 메릴랜드한인회, 버지니아한인회, 메릴랜드총한인회, 2.20 클럽, 브라카청소년 오케스트라 등이 후원한다.
김은 회장은 “순국선열의 날은 국경일로 이번 행사에는 워싱턴 지역 독립유공자 20여명을 포함해 총 100명 정도가 참석할 예정”이라면서 “이 행사는 워싱턴에서는 2017년부터 기념되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 (410) 624-8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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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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