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혜선 한국전통예술원 본보 후원 정기공연 성황

지난 18일 한국일보 후원으로 열린 정혜선 한국전통예술원 11주년 정기공연 성료 보고차 본보를 방문한 정혜선(오른쪽) 원장과 캐티 한 사무장이 예술원 활동에 많은 한인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정혜선 한국전통예술원이 11주년 정기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할 수 있도록 성원을 보내준 한인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정혜선 한국전통예술원장은 20일 본보를 방문해 “지난 18일 뉴저지 몽클레어주립대 블룸필드 칼리지 로버트 밴 포산 극장에서 한국일보 후원으로 열린 정기 공연은 공연장 350석을 가득 채울 정도로 한인들을 비롯한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뜨거웠다”며 “이날 예술원은 그간 준비해 온 북의 울림, 가야금연주, 태평무, 부채춤, 판소리, 탈춤, 검무, 입춤, 녹향, 진도북춤, 삼고무, 여인의향기, 아리랑 환타지 등 신명나는 우리의 흥겨운 전통 가락과 화려한 전통춤을 선보여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공연 무대에 함께 올랐던 캐티 한 사무장은 “예술원의 일원으로 이번 공연에 함께 참석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으며 앞으로도 타민족들에게 한국 전통 예술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전파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뉴저지 H마트 릿지필드매장 샤핑몰 내에 위치한 예술원은 주중 일반 성인과 시니어들을 대상으로 한 무용 수업을 비롯해 주말에는 초중고교 학생들이 참여하는 무용, 북, 장구 수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예술원은 또한 정부 기관, 교육 기관 및 지역 커뮤니티 센터와 축제 행사 등에 적극 참여하며 한국 전통 예술을 전파하는데도 힘을 쏟고 있다.
▷문의 201-294-5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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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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