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 Francisco
- 사회
미전국 홈리스 3분의 1 이 캘리포니아에
가주정부가 홈리스 구제를 위해 수십억 달러의 예산을 투입했으나 ,여전히 미전체 홈리스 인구중 3분의 1이 가주에 몰려 있어 홈리스 문제 해결이 요원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올해 가주의 홈리스 인구가 18만 천명으로 지난해보다 6 퍼센트가 늘어난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미주 전역에서는 홈리스 인구가 올한해동안 12퍼센트가 늘어나 총 65만명에 달합니다.
미 전역의 홈리스 인구중 3분의 1 정도가 가주에 거주하고 있는 것입니다.
가주정부가 홈리스 문제 해결을 위해 수 년 동안 수 십억 달러의 기금을 조성하고 다양한 홈리스 대응책을 내놓았지만 한계가 있음을 보여줬습니다.
가주의 홈리스 숫자는 주민 만 명당 46명꼴입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가주의 홈리스 문제는 마약중독과 정신건강 문제도 가장 큰 원인으로 지적되지만 궁극적인 해결을 위해서는 정부가 지속적으로 부족한 어포더블 하우징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2000 년 이래 가주의 렌트 중간가는 38 퍼센트 늘어났지만, 가주민들의 소득 중간가는 같은기간동안 7 퍼센트 상승에 불과해 수입이 렌트 상승폭을 따라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가주의 쉘터가 워낙 부족한점도 홈리스 해결에 큰 문제로 지적됩니다.
홈리스 인구가 엘에이에 이어 미주에서 두번째로 많은 도시인 뉴욕시의 경우 홈리스 인구는 많아도 충분한 쉘터로 인해 실제로 노숙생활을 하는 홈리스가 홈리스 전체 인구는 5퍼센트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가주의 경우가 홈리스 인구전체의 68 퍼센트가 되는 이들이 길거리 생활을 이어가거나 차량에서 생활을 하는 것으로 밝혀져 뉴욕시와 많은 차이를 보였습니다.
이는 노숙자들에게 실내 쉘터를 마련해주도록 의무화한 뉴욕시의 “라이트 투 쉘터’라는 정책때문입니다.
메사추세스의 경우에도 뉴욕과 유사한 홈리스 관련정책이 있습니다.
가주의 경우 노숙자 쉘터를 마련하기 위해 2020년 37억 5천만 달러의 기금이 투입된 홈 키 프로젝트를 런칭했으며 가주전역에 만4천6개의 유닛에 달하는 쉘터를 마련했습니다.
또 노숙자들이 겪는 정신건강 문제를 도와주기 위해 64억 달러의 기금이 내년 3월에 배정될 예정입니다.
정부당국에서 홈리스 문제 해결을 위해 대규모 예산을 투입하고 있지만 효과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라디오 서울 이은 기자>
올해 가주의 홈리스 인구가 18만 천명으로 지난해보다 6 퍼센트가 늘어난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미주 전역에서는 홈리스 인구가 올한해동안 12퍼센트가 늘어나 총 65만명에 달합니다.
미 전역의 홈리스 인구중 3분의 1 정도가 가주에 거주하고 있는 것입니다.
가주정부가 홈리스 문제 해결을 위해 수 년 동안 수 십억 달러의 기금을 조성하고 다양한 홈리스 대응책을 내놓았지만 한계가 있음을 보여줬습니다.
가주의 홈리스 숫자는 주민 만 명당 46명꼴입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가주의 홈리스 문제는 마약중독과 정신건강 문제도 가장 큰 원인으로 지적되지만 궁극적인 해결을 위해서는 정부가 지속적으로 부족한 어포더블 하우징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2000 년 이래 가주의 렌트 중간가는 38 퍼센트 늘어났지만, 가주민들의 소득 중간가는 같은기간동안 7 퍼센트 상승에 불과해 수입이 렌트 상승폭을 따라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가주의 쉘터가 워낙 부족한점도 홈리스 해결에 큰 문제로 지적됩니다.
홈리스 인구가 엘에이에 이어 미주에서 두번째로 많은 도시인 뉴욕시의 경우 홈리스 인구는 많아도 충분한 쉘터로 인해 실제로 노숙생활을 하는 홈리스가 홈리스 전체 인구는 5퍼센트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가주의 경우가 홈리스 인구전체의 68 퍼센트가 되는 이들이 길거리 생활을 이어가거나 차량에서 생활을 하는 것으로 밝혀져 뉴욕시와 많은 차이를 보였습니다.
이는 노숙자들에게 실내 쉘터를 마련해주도록 의무화한 뉴욕시의 “라이트 투 쉘터’라는 정책때문입니다.
메사추세스의 경우에도 뉴욕과 유사한 홈리스 관련정책이 있습니다.
가주의 경우 노숙자 쉘터를 마련하기 위해 2020년 37억 5천만 달러의 기금이 투입된 홈 키 프로젝트를 런칭했으며 가주전역에 만4천6개의 유닛에 달하는 쉘터를 마련했습니다.
또 노숙자들이 겪는 정신건강 문제를 도와주기 위해 64억 달러의 기금이 내년 3월에 배정될 예정입니다.
정부당국에서 홈리스 문제 해결을 위해 대규모 예산을 투입하고 있지만 효과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라디오 서울 이은 기자>
사람·사람들
more
재미수필문학가협회 출판기념회·신인상 시상식
재미수필문학가협회(회장 한 영)는 지난 15일 LA 용수산에서 ‘재미수필’ 제27집 출판기념회와 제20회 신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
남가주 이북5도민회중앙회 야유회
남가주 이북5도민회중앙회(회장 조명국)는 22일 그리피스팍에서 제36주년 창립총회 및 야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실향민 3·4대 가족을…
교육원, 중학교 한국문화 클럽에 지원금
LA 한국교육원(원장 강전훈)은 지난 3일 엘랜초 교육구 소속 버크 중학교 내 스팀 아카데미를 방문해 한국문화 클럽 학생들에게 지원금을 전달하…
‘기빙 튜스데이’ 연말 나눔
한인가정상담소(KFAM·소장 캐서린 염)이 ‘기빙튜스데이(Giving Tuesday)’인 오는 12월2일을 앞두고 특별 연말 후원 캠페인 ‘라…
한미무용연합 진발레스쿨 ‘호두까기인형’ 강화 웍샵
한미무용연합 진발레스쿨(단장 진 최)이 연말을 맞아 차세대 발레 인재 발굴과 전문 교육을 위해 ‘꿈나무 발레리나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한층 …
- 1
10대 죽음에 책임공방… “챗GPT가 유도”… - 2
바이든 고령 조롱했던 79세 트럼프도 ‘나이… - 3
트럼프 “위트코프, 내주 푸틴 만날것…우크라… - 4
‘이스라엘과 수교’ 요청 거부한 빈 살만… … - 5
‘트럼프에 50억달러 손배소 위기’ BBC,… - 6
“한국차 너무 좋아요”… LA 오토쇼 현대·… - 7
“오픈AI, 5년내 챗GPT 유료구독자 2억… - 8
FIFA 랭킹 1~4위 월드컵 4강 가야 대… - 9
‘뉴질랜드 가방 속 남매 시신 사건’ 한국인… - 10
“AI가 먹어도 된다고 했는데”…야생 독버섯…
- 11
LAX 주차장 절도 비상… 고급 차량들 노린… - 12
누리호 1박2일만 발사대 설치 완료…오후 7… - 13
뉴저지 김치의 날 행사 성황 - 14
노점상 음식에 표백제 ‘콸콸’… 보건… 1 - 15
트럼프, 우크라 종전합의 시한에 “전쟁 끝나… - 16
‘정부제트기로 여친 데이트’ FBI국장 경질… - 17
내년부터 국립공원 방문하는 외국인은 내국인보… - 18
대학서 강의하는 이란 국적 정치학자, ICE… - 19
엔비디아, 구글 견제 나서… “우리가 업계보… - 20
故이순재 빈소 현장..박술녀 수의 제작·이승…
- 21
“경찰차에 받혀 중상” 한인 여성 소송 - 22새나가는 권력과 도널드의 분노
- 23
방미 추진하는 젤렌스키 “트럼프와 평화안 진… - 24
‘불법명령 불복 촉구’ 야당의원들 “FBI가… - 25
IRS 납세자 정보 이민당국과 공유 … 2 - 26
“애플, 삼성 제치고 14년만에 세계 최대 … - 27
‘우승 유력’ 손흥민 탈락, 美 현지… 1 - 28
“파월 후임에 트럼프 참모 해싯 유력”…미 … - 29
美, 베네수엘라 인근 섬나라 잇달아 접촉해 … - 30
가주지사 선거 ‘군웅할거’… 주요 후보 20…
오피니언
조환동 편집기획국장·경제부장 연말 샤핑은 한인타운·한인업소에서
민경훈 논설위원새나가는 권력과 도널드의 분노
김도년 성균관대 건축학과 교수 스마트도시·건축학회장 [로터리] 하이퍼로컬, 동네 2.0
- 정유환 수필가
[화요칼럼] 넌 할 수 있어, 말해주세요
- 정영오 / 한국일보 논설위원 논설위원
[지평선] ‘파시스트’와 ‘공산당’도 악수하는데
이인철 ‘AI-플랫폼 13’
옥세철 논설위원감사주간에 전해지는 소식들은…
페니의 퇴장
- 데이빗 이그나티우스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데이빗 이그나티우스 칼럼] 워싱턴에 온 ‘미래의 사우디 국왕’
1/3
지사별 뉴스
사랑의 터키 한미재단, KCS 커뮤니티센터서 ‘터키·쌀 전달식’
사랑의 터키 한미재단 뉴욕총괄본부는 지난 22일 퀸즈 베이사이드 뉴욕한인봉사센터(KCS) 커뮤니티센터에서‘2025 사랑의 터키 및 쌀 전달식’…
“IRS 납세자정보 ICE 공유 안된다”
한인 2세‘발목’선천적 복수국적법 개정 빛 보인다
한인 2세들의 발목을 잡고 있는 선천적 복수국적법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적자동상실제’ 도입의 물꼬가 트일 전망이다. 지난 21일 국회의원회관…
“K-음식과 문화 함께 버무렸다”
가주지사 선거 ‘군웅할거’… 주요 후보 20여명 난립
내년 실시될 캘리포니아 주지사 선거가 벌써부터 전례 없는 혼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전·현직 의원, 정부 고위 관료, 억만장자, 경찰 출신 등…
[알립니다]‘온정의 슬리핑백’ 보내기 운동
 | ||
|
- 로그인
- 회원가입
Koreatimes.com 서비스는 Ktown1st.com과 통합계정입니다. 계정이 없으신 분은 회원가입을 해 주세요.
.png)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총 8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마약쟁이, 놀고 쳐먹는 홈리스, 강탈, 악탈자, 게이 들의 인권을위해 우리 민주당원들이 솔선수법해서 집도 내주고 방도내주고 서로 공유하며 사는 아름다운 세상을 우리 민주당이 앞장서서 보여줍시다..민주당 아자 아자 화이팅
지금 노숙자뿐이 아니라 양로원의 치매걸린 환자덜까지 대리투표하녀 조작하고 있는것이다..이게 소위 미큑이 자랑하는 민조옷주의다...이제 미쿡은 민조옷주의 관두든지 나라가 망하든지..이 꼬라지를 세상에 보여주며 따라서 하라는 기괴헌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일어나고 있다..이제 미쿡은 인류의 암적인 존재로 재거하지 않으면 인류의 멸망을 가져올 꼬라지다..
지금 미큑의 사기투표사태에는 헌궈가 상당한 몫을 차지했다.. 엘에이에서 껌씨덜이 헠인덜이 투표할때 버쓰동원해 노인덜 실어날라 영어헌마디도 못하는 노인덜한테 어디로 투표하라고 시키고 대신 찍어주고 양로원에 가서 투표지 돌리던지 날아온 투표지에 누구 찍으라고 시켜 그걸 대신 우체국에 배달까지 해준걸 보고 다 알면서 수십년 기다리다 다급하니까 따라서 한거다...지금 미큑이 하는짓은 리승만 부정선거때와 거의 같거나 더한 짓이다..이게 세계화 됀것이다.. 이북식 지령투표가 이제 세계 민조옷주의의 표준이 됀것이다..
민주당에겐 노숙자들이 전부 표로 보이니 함부로 못할 것임. 왜냐하면 여긴 투표하는데 ID도 검사 안하고 할 수 있으니..
내가 노숙자래도 캔사스 오클라호마 뭐 이런데보다 날씨좋은 LA 에서 노숙하겠다. 길거리에서 생활하려면 우선 날씨가 온화해야지. 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