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중앙 기독학교 어린이 선교단’ 공연에 참석한 주요 인사들이 행사를 마친 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미 남서부 재향군인회’(회장 박굉정)와 ‘실비치 재향군인회’ (회장 이병문)는 지난 29일 실비치 레저월드에서 ‘한국 중앙 기독학교 어린이 선교단’ (단장 김 요셉)을 초청해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연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서 이승해 재향군인회 전임 회장과 이재학 회장(LA 6.25참전 유공자회)은 인사말을 통해서 “6.25를 이긴 유공자가 있어 대한민국이 세계 10대 경제 대국으로 성장 할 수 있었다”라며 “노병을 잊지 않고 초청, 위문 공연을 마련 해줘 고맙다”라고 밝혔다.
이 선교단의 김 요셉 단장은 “아버지가 625 유공자이었다”라며 “유공자와 재향군인을 위한 특별 공연을 할 수 있어 영광”이라고 말했다.
한편, ‘실비치 재향 군인회’의 이병문 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 순교자 성당 국악팀(대표 홍경희)의 난타, 사물놀이 공연에 이어서 알라바마주 영향력 있는 예술인 50인 중 한명인 이보경 씨의 가야금 연주가 있었다.
이 행사에는 LA 6.25참전 유공자회(회장 이재학), LA 육군 협회(회장 최만규), 예비기독군인회(회장 김현석), 월참 유공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미셀 박 스틸 연방하원의원은 30여 명의 선교단 단원들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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