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에나팍에 거주하는 이우호 목사(모레노 밸리 한인 교회 담임)가 캘리포니아 67지역구 하원 후보로 출마했다.
이 지역구는 유수연 후보가 출마했던 곳으로 한인들도 많이 사는 세리토스, 라팔마, 부에나팍, 플러튼 일부, 사이프레스, 웨스트 애나하임 등이 포함되어 있다. 현역은 샤론 퀵 실바 의원(민주당)이다.
이우호 목사는 “미국과 한국이 성경적 기독교 국가가 되도록 기도하면서 일선에 나가 부르짖지 못함에 부끄러운 마음이 들어 순종하는 마음으로 십자가를 지기로 결심했다.”라고 출마 이유를 밝혔다.
이 목사는 또 “교육문제만 아니라 근래에 2,600개의 법안들이 만들어 지고 있으며, 이들 가운데 지난 해에만 약 1,000개의 법안이 통과되었다”라며 “누군가 이 법안 내용을 알아야 하고하나님 법에 위배되는지 한인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검토를 반드시 해야 한다”라고 밝히 이 법안들은 누구나 지켜야 하고 교회도 가정도 개인도 자녀들도 후손들도 모두 지켜야 하는 법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OC레지스터지 인터넷 판은 1일 이우호 목사 문답 인터뷰를 게재했다. 이 지역구에는 현재 3명의 후보가 등록되어 있다.
한편, 마이애미에서 지난 2019년 오렌지카운티로 이주한 이 목사는 남가주 한인 교협 부이사장, 가주 한인 공화당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www.votejacoblee.com (714) 955-9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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