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 하원의원직에 도전하는 데이브 민 가주 상원의원이 같은당 소속 경쟁 후보로부터 인종혐오성 흑색 선전의 피해를 입은 가운데, 오렌지 카운티 지역 아시안 태평양계 주민들이 인종 혐오성 공격을 중단하라며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나섰습니다
이 은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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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5일 예비선거를 앞두고 선거 캠페인이 치열하게 펼쳐지는 가운데, 연방 하원 47지구에 도전하는 데이브 민 가주 상원의원과 겨루는 같은 민주당 소속 조애나 웨이스 후보가 민 후보를 향해 인종 혐오적인 공격성 광고를 시작해 오렌지 카운티 지역 아시아계 주민들로부터 거센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
경쟁자인 조애나 웨이스 후보는 25일 공유한 30초짜리 유튜브 영상 광고에서 데이브 민 의원이 신뢰할수 없는 인물이라며, 민 후보를 의도적으로 오도하는 내용을 담고, 민후보가 선거 자금 공약을 어겼다는 허위 주장을 내세울뿐 아니라, 아시안은 영원한 이방인이며 신뢰할수 없는 속내를 숨기는 동양인으로 비춰지도록 내포한 메시지를 담았습니다
웨이스 후보의 영상을 접한 오렌지 카운티 지역 아시안 유권자들은 웨이스 후보의 홍보 영상은 데이브 민 의원을 포함해 아시안 남성 모두는 믿을 수 없다는 식으로 오도하고 있다며 이는 인종차별적인 발언이라고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아태계를 포함해 남가주지역 커뮤니티 지도자들도 웨이스 후보가 유튜브에 게시한 홍보영상은 한인을 비롯해 아시안 주민들을 싸잡아 부정적인 이미지로 몰고가고 있다며 비난했습니다.
웨이스 선거본부가 유해한 반아시안 고정 관념을 이용해 민의원을 특정 지으려는 시도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고 비난하고, 웨이스 후보가 해당 지역구 인구의 24퍼센트를 차지하는 아태계 지역 주민들을 제대로 대표할수 있는 후보인지 그녀의 능력에 의문을 갖게 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이들 커뮤니티 지도자들은 웨이스 후보의 이같은 처사를 질책하는 성명서에 공동 서명했습니다.
공동 서명자중에는 아시안 어메리칸스 인 액션 네트웍의 수잔 루씨, 가주 민주당 필리핀 어메리칸 민주당원회 전 회장인 아넬 디노씨, 가주 민주당 중앙 위원회 오렌지 카운티 민주당 대표 유진 필즈씨, 아시안 아메리칸스 인 액션 네트웍의 나다니엘 엡스타인씨등이 포함되 있습니다.
이들은 데이브 민 상원의원이 정치자금을 받았다는 증거가 없는 상황에서 상대방 후보가 자극적인 홍보영상을 만드는 것은 허위사실 유포라고 강도높게 비판했습니다.
데이브 민 후보 선거캠페인 본부는 이번선거 영상에서 제기된 정치자금 수령사실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민 후보 측은 이번 선거는 한인사회의 정치력이 지금보다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선거라며 한인들의 투표참여를 독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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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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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이 얼마나 썩었는지 일수 있다. 유색인종 카드를 같은당 후보에게 쓴다? 미친것들 MAGA로 나서지 왠 민주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