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장식, 음주·무면허운전에 “오래전 일…정말 죄송”

가칭 ‘조국신당’ 인재영입위원장을 맡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25일(한국시간) 오전 서울 동작구의 한 영화관에서 열린 ‘조국신당 창당준비위원회 인재영입 발표식’에서 1호 영입인사로 선정된 신장식 변호사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주도하는 '조국신당'(가칭)이 25일(한국시간) 신장식 변호사를 총선 1호 인재로 영입했다.
조국신당 창당준비위원회는 이날 서울 동작구에서 인재영입식을 열고 신 변호사를 영입 인재로 발표했다.
조 전 장관은 "단호하고 강하게 윤석열 검찰 독재 정권과 싸우는 것이 바로 우리 당이 만들어진 이유며 지향하는 바"라면서 "이러한 지향에 부합하는 인사를 모시기 위해 뛰고 있다"고 신 변호사 영입 이유를 설명했다.
신 변호사는 "조국과 함께 걷기로 했다"면서 "'입틀막' 국가, 대통령 눈에 거슬리는 사람들은 순식간에 사지가 들려 사라지는 나라에서 살 수 없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조국신당은) 윤석열 정권 조기 종식을 위해 가장 빠르게, 날카롭게 움직일 수 있는 정당"이라면서 "그리고 제 마음이 조국 곁에 있으라고 말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정의당 사무총장 출신인 신 변호사는 지난 2020년 총선에서 정의당 비례대표 후보 경선에 나섰다가 2006∼2007년 음주운전·무면허 운전 전과 논란에 물러났다.
이와 관련해 신 변호사는 "오래전 일이다, 대인·대물 사고는 없었다, 형사적 책임을 다했다, 4년 전 비례 후보 사퇴라는 벌을 섰다는 변명으로는 이분들의 저린 마음은 달래지지 않을 것"이라면서 "마음 아프게 해드려 정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한편, 조국신당 창당준비위원회는 원로 작가인 조정래 씨와 영화배우 문성근 씨에게 공동 후원회장을 맡겼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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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총 6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무지한 국민들은 그들에 합당한 지도자를 뽑는다.
마친 강아지 개xx 도둑놈이 도둑잡자는 거야. ㅋㅋㅋ
조국 아직도 코미디 하냐? ㅉㅉㅉ 들떨어진 인간
검찰출신들이 기소권을 남용하여 권력의 수단으로 사용하니 검찰독재라 하는 것이지 변호사가 그런 권한이 있나? 비교할걸 비교 해야지
조국은 정치에서 나가라. 법을 지켜야할 법무장관이 법을 크게위반하고 무슨 할말이았고 정치를 하겠나? 정치계를떠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