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EASY’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 1위 ‘자체 최다’ 르세라핌 ‘EASY’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 1위 ‘자체 최다’](http://image.koreatimes.com/article/2024/02/27/20240227095548651.jpg)
르세라핌 [쏘스뮤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걸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일본 오리콘 차트에서 'K팝 원톱 걸그룹'에 걸맞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27일(한국시간) 오리콘에 따르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 미니 3집 'EASY'가 최신 주간 앨범 랭킹(3월 4일 자.집계기간 2월 19~25일)에서 10만 7000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정상에 올랐다. 'EASY'는 전작 'UNFORGIVEN'의 기록(8만 9000장)을 가뿐히 넘기며 역대 르세라핌의 한국 앨범 중 일본 내 발매 첫 주 최다 판매량 신기록을 세웠다.
르세라핌은 미니 2집 'ANTIFRAGILE'(안티프래자일), 정규 1집 'UNFORGIVEN'에 이어 3개 음반 연속으로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 1위를 차지했는데, 특히 현지에서 발매한 일본어 앨범이 아닌 한국 음반으로 거둔 성과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된다.
또한, 르세라핌은 'EASY'로 해외 남녀 아티스트를 통틀어 올 들어 가장 많은 주간 앨범 판매량(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 기준)을 기록했다. 연초 K팝 대형 그룹의 국내 및 일본 앨범이 다수 발매됐음에도 르세라핌은 압도적인 판매량으로 정상을 밟으면서 'K-팝 원톱 걸그룹'의 위용을 과시했다.
르세라핌은 데뷔 앨범 'FEARLESS'부터 신보 'EASY'까지 내놓는 앨범마다 일본 내 판매량을 끌어올리는 계단식 성장을 이루었다. 현지에서 K팝 걸그룹 최초, 최단기, 최고 기록을 잇달아 갈아치운 이들이 앞으로 새롭게 써 내려갈 기록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르세라핌은 일본 음원 차트에서도 괄목할 성과를 얻었다. 신보와 동명의 타이틀곡 'EASY'는 일본 대형 음원 사이트인 라인뮤직 데일리 송 톱100 차트에서 나흘 연속(2월 22~25일 자) 3위를 지켰다.
이 곡은 또한 발매 후 4일간의 성적으로 일본 유튜브 뮤직의 최신 주간 차트(집계기간 2월 16~22일) 9위로 톱10에 안착했다. 르세라핌은 요아소비(YOASOBI), 아도(Ado), 킹 누(King Gnu) 등 현지에서 '억대 스트리밍' 기록을 다수 보유한 음원 강자 사이에서 당당히 존재감을 드러내며 팬덤과 대중을 아우르는 인기를 증명했다.
한편 스포티파이의 최신 차트(2월 25일 자)에 따르면, 르세라핌의 미니 3집 타이틀곡 'EASY'는 '데일리 톱 송 글로벌'에서 전날 대비 8계단 상승한 52위, '데일리 톱 송 미국'에서는 120위로 발매 일주일째 호성적을 지속했다.
<스타뉴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