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아이유, 서인국, 마마무의 휘인.
글로벌 스타로 부상한 한국 가수들이 워싱턴에 온다. 한인뿐만 아니라 오히려 타인종 팬층이 더욱 두터운 K-팝 스타들이 워싱턴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다음달 22일 가수 겸 배우 서인국이 워싱턴 DC 리스너 오디토리엄(Lisner Auditorium)에서 첫 팬 미팅 투어를 개최한다. 2009년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에서 우승하면서 가수로 데뷔한 서인국은 인기드라마 ‘응답하라 1997’,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미남당’ 등에 출연했으며 최신작 ‘이재, 곧 죽습니다’를 통해 글로벌 배우로 발돋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4월 23일 워싱턴 팬들과 만나 노래와 이야기가 함께 하는 풍성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문의 www.wearekonnectd.com
노래 잘 하는 가수, 마마무의 휘인이 솔로 가수로서 첫 단독 콘서트를 시작했다. 유럽과 미주 11개 도시를 방문하는 월드 투어(WHEE IN THE MOOD) 일정이 발표된 가운데 워싱턴 공연은 오는 6월 22일 워너 극장(Warner Theatre)에서 열린다.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휘인은 이미 서울 공연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두터운 팬 층, 피켓 파워를 확인시켜 주었다. ‘믿고 듣는 가수’ 휘인은 워싱턴 공연을 앞두고 “그 어느 때보다 완성도 높은 라이브와 퍼포먼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www.warnertheatredc.com
‘국민가수’ 아이유도 월드 투어(IU H.E.R. World Tour Concert)를 시작했다. 지난 2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아시아, 유럽, 미주 등 18개 도시를 방문한다. 워싱턴 공연은 오는 7월 22일 캐피탈 원 아레나(Capital One Arena)에서 열리며 매진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수뿐만 아니라 배우로도 잘 알려진 아이유는 2008년 데뷔해 지금까지 총 5장의 정규 음반을 발표했으며 리메이크 음반, 싱글음반 등 수많은 히트곡을 기록하며 ‘국민 여동생’에서 ‘국민가수’로 인정받고 있다.
문의 www.ticketmaster.com/iu-tickets/artist/3104589
<
유제원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