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 김 연방 상원의원 후보(민, 뉴저지, 사진)를 위한 기금모금 행사가 20일(수) 메릴랜드 락빌 소재 한 가정집에서 열린다.
행사는 오후 7시30분부터 9시까지 열리며 준비위원으로는 매튜 리 전 몽고메리카운티 민주당 중앙위원 등이 함께 한다.
김 의원(41세)이 출마하는 뉴저지는 민주당 우세지역으로 예비선거에서 민주당 후보가 되면 본선에서는 당선이 유력시 된다. 뉴저지 민주당 경선은 앤디 김 현 하원의원과 태미 머피 주지사 부인이 경쟁하는 구도다. 현직으로 뇌물 수뢰 혐의로 기소된 로버트 메넨데즈 상원의원은 지지율이 3명중에는 가장 낮다.
김 의원은 소아마비를 앓은 고아 출신이면서도 매사추세츠공대(MIT)와 하버드대를 거쳐 유전공학박사를 받은 아버지 김정한 씨와 간호사 출신인 어머니 사이에 태어난 한인 2세로 시카고대를 거쳐 로즈 장학생으로 선발돼 영국 옥스퍼드대에서 국제관계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라크 전문가로 국무부에서 외교관 생활을 했고 오바마 행정부 시절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이라크 담당 보좌관을 역임했다.
행사에 참여하길 원하는 사람들은 이메일로 연락을 취하면 된다.
문의 laura@andyk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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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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