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소에 수감되어 있는 와중에도 배움의 끈을 놓지 않고 소위 검정 고시 합격자들에게 주어지는 고등학교 동등 학위 졸업장(HSE)을 딴 죄수들이 400명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버지니아 교정 당국에 따르면 지난 해 수감 중에 고등학교 졸업장을 딴 재소자들이 430명이었는데, 이는 2022년의 125명보다 무려 315명이나 많은 숫자다.
재소자들이 수감 중에도 배움을 이어갈 수 있는 대표적인 교도소로는 채탐(Chatham), 오크우드, 인디펜던스, 루넨버그, 그린빌 교정 센터 등이 있는데, 이들 교도소에는 교사를 배치하고 특별 커리큘럼을 작성해 운영하는 등 교정 당국도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
교정 당국은 “재소자들이 학위를 딴다는 것은 사회로 복귀하는데 있어 매우 중요한 단계 중 하나”라며 “이를 위해 헌신한 직원들과 합격자들에게 감사와 축하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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