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YP “아티스트 사생활”..앞선 첫 열애설 인정과 미묘한 온도 차

(왼쪽부터) 트와이스 지효, 윤성빈 /사진=스타뉴스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지효가 전 스켈레톤 국가대표 윤성빈과의 열애설에 대해 말을 아꼈다. 앞선 첫 열애설에서의 인정과는 다른 입장 표명이다.
지효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5일(한국시간 기준) 공식입장을 통해 윤성빈과의 열애설과 관련, "본 사안에 대해서는 사생활적인 부분이라 확인해 드리기 어렵다.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윤성빈 소속사 올댓스포츠는 이날 "해당 사안에 대해 확인 중"이라고 전하며 역시 답변하지 않고 있는 모습이다.
두 사람은 이날 한 매체의 보도에 의해 열애설 주인공으로 시선을 모았다. 이 매체는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자연스럽게 연인 사이로 발전, 1년 째 열애 중이라고 전했으며 운동을 매개체로 급속도로 가까워졌고 차로 5분 거리에 거주하고 있어 서로의 집을 오가며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 모두 MBC '나혼자 산다'에 나란히 출연한 공통점이 있다는 점이 눈길을 끄는 부분이다.
지효는 지난 2015년 트와이스 멤버로 데뷔, 현재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트와이스는 최근 북미 지역 월드투어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빌보드 200 차트 통산 첫 1위에 오르는 등 해외 활동에서 의미있는 성과를 내고 있는 중이다.
지효의 열애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효는 지난 2019년 워너원 출신 가수 강다니엘과 열애를 인정했으며 2020년 1년 3개월 만에 연인 관계를 정리했다.
윤성빈은 스켈레톤 국가대표로 활약,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아시아 최초 남자 스켈레톤 금메달을 획득했다. 윤성빈은 최근까지 MBC '나 혼자 산다', 넷플릭스 '피지컬:100', '대학체전: 소년선수촌' 등을 통해 방송 활동을 이어갔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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