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릴랜드주 미주 한인의 날 법안 제정을 추진해 온 마크 장 주 하원의원, 장영란 메릴랜드시민협회장, 안수화 메릴랜드한인회장, 박상원 세계한인재단 회장(오른쪽부터).
메릴랜드주 미주 한인의 날 법안 제정이 무산됐다.
마크 장을 비롯해 차오 우, 코트니 왓슨 등 23명의 주 하원의원이 발의한 ‘메릴랜드주 미주 한인의 날’ 법안(HB0448)은 지난달 18일 주 하원을 만장일치로 통과했다. 하지만 지난 8일 주의회 회기가 마감하기 전, 클라랜스 램과 케이티 헤스터 상원의원이 발의한 법안(SB0387)은 상원에서 표결조차 부쳐지지 못해 회기를 넘기게 됐다.
마크 장 의원은 “지난해부터 메릴랜드시민협회(회장 장영란) 및 전국시민연맹(LOKA-USA)과 세계한인재단(회장 박상원)이 협력해 메릴랜드주 미주 한인의 날 제정을 추진한 것에 감사하다”며 “올해 제정되지 못한 것이 아쉽지만 다음 회기에 재추진하자”고 말했다.
장영란 회장은 “상원 및 하원 의장과 온라인 줌 미팅을 통해 미주 한인의 날 제정의 필요성 및 당위성에 대해 다시 피력할 계획”이라며 “내년에 법안 제정을 재추진하는데 메릴랜드한인회를 포함한 여러 한인단체들과 공조해 힘을 보태 한인사회 파워를 보여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상원 회장은 “주 차원에서 미주 한인의 날을 결의안이 아닌 법안으로 제정하는 것은 새로운 한인사의 이정표가 세워지는 것”이라며 “한인 위상이 높아짐에 따라 미주 한인들의 업적과 기여를 인정받는 미주 한인의 날 법안 제정에 노력을 기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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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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