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를 제거할 때까지 가자지구 전쟁을 이어가겠다고 공언했다. 레바논 친이란 무장 정파 헤즈볼라와의 전면전 가능성도 언급했다. 휴전안을 외면하고, 헤즈볼라 압박도 정면 돌파하겠다는 것이다.
이스라엘 매체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23일 현지 보수 성향 매체 채널14와의 인터뷰에서 “하마스와의 치열한 전투 국면은 곧 끝날 것”이라고 말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다음 국면에 대해선 “나는 전쟁을 끝내고 하마스를 그대로 둘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며 “하마스를 파괴하려는 우리의 목표를 완수하기 위해 잠시 멈춘 후에도 전투를 계속할 의무가 있다”고 말했다.
이는 앞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제안한 휴전안을 사실상 거부한 것이라고 TOI 등 외신들은 해석했다. 3단계로 이뤄진 해당 휴전안엔 ‘영구 종전’이 포함돼 있기 때문이다. 인질을 돌려받지만 공격을 끝내야 하는 휴전 대신, 줄곧 주장해 온 ‘하마스 궤멸’을 택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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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총 2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전세계는 집단학살하는 이스라엘을 지구상에서 제거하는데 끝장을 봐야 한다.
하마스를 모두 제거 할때까지라...지구가 멸망할때라면 가능할것 같은디...미친느므자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