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 전국 사격대회서
▶ ‘브릿지 주니어팀’ 선전
브릿지 주니어팀 한인 청소년 사격 꿈나무들.
전미 올림픽 사격 주최 2024년 전국사격대회 및 리마 페루 청소년 세계 사격선수권대회 선발전에서 미 국가대표 김인현 부코치가 이끄는 한인 청소년 브릿지 주니어팀이 참가해 많은 메달을 획득하고 세계대회 선수로 선발됐다고 김 코치가 밝혔다.
김 코치에 따르면 지난달 24일부터 30일까지 조지아주 포트무어 미 육군 종합사격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25미터 속사권총 부문에서 마크 센(15)군이 내셔널 오픈 주니어 은메달, 네이던 임(16)군이 고등부 은메달, 테리 허(14)군이 중등부 은메달을 받았다. 25미터 남자 스포츠 피스톨 부분에서는 마크 센 군이 주니어 내셔널 은, 네이선 임 군이 고등부 금, 에이선 배(16)군이 은, 테리 허 군이 중등부 금을 획득했다.
또 25미터 여자 스포츠 피스톨 부문에서는 루시아 김(16)양이 고등부 은, 주하 김(15)양이 중등부 은, 유리 정(15)양이 동을 받았고, 10미터 공기권총 주니어에서는 마크 센 군이 은, 네이선 임 군이 고등부 은, 테리 허 군과 최연소 참가자인 사무엘 김(11)군이 동메달을 각각 획득했다고 김 코치는 전했다.
10미터 여자 공기권총에서는 지아 이(14)양이 중등부 은, 25미터 스텐다드 권총에서 주니어 마크 센, 네이선 임, 테리 허 군이 금·은·동을 모두 석권했고, 50미터 자유권총에 출전한 조셉 고(17)군은 종합성적 1위로 내셔널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를 통해 네이선 임, 마크 센, 조셉 고 선수가 세계선수권대회 미 국가대표팀으로 선발됐고 특히 마크 센 군은 6관왕이 됐다고 김 코치는 밝혔다. 연락처 (213)700-7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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