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피트니스지수 공개 알링턴 1위… 뉴왁 47위
뉴욕이 미국에서 건강한 도시 26위에 올랐다.
23일 미국 스포츠의학회(ACSM)와 엘리번스 헬스 재단이 운동, 식습관, 수면 패턴, 비만율, 흡연율, 공원 접근성 등 33개의 건강 지표를 기반으로 미국 내 건강한 도시 순위를 매긴 제17회 미국 피트니스 지수를 발표했다.
ACSM의 미국내 100대 건강한 도시 순위에서 버지니아주 알링턴이 1위를 차지했고 워싱턴 DC(2위), 시애틀(3위), 샌프란시스코(4위), 매디슨(5위)이 그 뒤를 이었다.
알링턴은 신체 활동 수준, 영양 상태, 체중 관리, 수면의 질과 양 등을 나타내는 개인 건강 상태 관련 지표에서 4위, 커뮤니티와 환경 지표에서는 1위에 올라 미국에서 가장 건강한 도시로 선정됐다.
알링턴은 지난 달 운동을 한 주민의 비율이 가장 높았으며(87.8%), 매일 7시간 이상 수면을 취하는 주민의 비율도 가장 높았다(76.4%).
뉴욕과 뉴저지 일원에서는 뉴욕이 건강한 도시 26위에 올랐으며 버팔로(38위), 뉴저지 뉴왁(47위) 등도 건강한 100대 도시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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