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한인상공회의소(회장 지나 김)는 지난 8월2,3일 양일간에 개최된 제20회 코리안 페스티벌 성공 개최 감사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29일 오후 일본문화회관에서 열린 마할로 감사 디너에는 한미재단 하와이, 주 호놀룰루 총영사관, 하와이 관광청등 주요 후원단체 및 기관을 포함해 아시아나 항공, 아발론, 난, 고하식품, 팔라마 마켓등 한인기업, 한국일보 하와이, KBFD등 언론사, 한라함 스튜디어, 고고장고, 하와이 한인농악단, 태권도 호놀룰루 등 공연팀, 푸나후 한국문화클럽, 하와이 한인문화회관, 한인간호사협회등 자원봉사단체 관계자등 200여명이 참석해 축제 성공 개최를 축하하고 감사하며 내년 축제 성공을 기원했다.
한인상공회의소 지나 김 회장은 후원사 관계자들을 무대위로 호명해 감사장을 전달하고 내년 축제의 성공 개최를 다짐했다.
지나 김 회장은 “20회 코리안 페스티벌 성공적 개최를 위해 한국에서 온 ‘배우 신현준’, K-팝 아이돌 그룹 ‘스피아’, 삼현육각보존회를 비롯 현지 공연단 및 자원봉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이어 김 회장은 “향후 코리언 페스티벌 준비모임 조직과 체제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언급하고, “규모확대와 내실 있는 페스티벌 개최를 위해 앞으로도 한인사회의 많은 도움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만찬에는 올해 페스티벌 K-팝 노래와 춤 경연대회에서 각각 우승한 크리스티 카타오카와 렌 잉엔 & 토 볼리 공연에 이어 아시아나항공 한국왕복항공권을 포함한 경품추첨 등으로 마할로 디너의 흥을 돋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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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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