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대 예술인 그룹 ‘시선’
▶ ‘시즌 4’ 11월 이틀 공연
▶ “뉴욕 브로드웨이 무대도”
지난 5일 무대 예술인 그룹 ‘시선’(대표 클라라 신)이 기획 제작한 뮤지컬 도산 시즌 4를 위한 공연 후원 갈라쇼가 LA 가든스윗 호텔에서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방송인 박지윤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는 시선 후원이사회 김동수 이사장, 미주도산기념사업회 곽도원 회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LA 한인회 제임스 안 회장, LA 한인상공회의소 정동완 회장, 남가주한국학원 박성수 이사장 등 한인 단체장들의 축사가 이어졌다. 또 흥사단 보이스카웃 엘리언 이 군은 작품이 전하는 중요한 메시지를 설명하며, 공연은 계속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후 도산 쿼텟과 프로젝트 여성 4인조 그룹 씨씨(SeaSsi)의 축하 공연후 뮤지컬 도산팀의 본격적인 갈라쇼가 펼쳐졌다. 결의에 찬 표정으로 105년 전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쳐 만세를 외치던 우리 선조들의 생생한 순간을 재현한 공연이 이어지자 150여 명의 참석자들은 뜨거운 환호와 갈채를 보냈다.
뮤지컬 도산 시즌 4는 오는 11월 9~10일까지 이틀간 윌셔 이벨 극장에서 4회(하루 2회 공연)에 걸쳐 공연된다. 시선 측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팬텀싱어 준우승 그룹 인기현상의 멤버이자 한국의 뮤지컬 스타 백인태씨와, 5년간 4번의 도산 안창호 역을 맡아 왔던 최원현씨가 도산 안창호 역에 더블 캐스팅으로 참여한다. 또한 유슬기씨가 백범 김구로 분해 공연을 이끈다. 도산 시즌4는 한국 창작 뮤지컬의 대가 추정화 연출이 합류해 그동안 공연된 뮤지컬 도산이 아닌 새롭게 재구성된 뮤지컬 도산을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클라라 신 총감독은 “뮤지컬 도산은 LA 공연 이후 뉴욕 브로드웨이를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며 “뮤지컬 도산을 통해 대한의 역사와 미주 한인 이민역사를 알리는 일에 미주 한인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영어 자막이 제공되며 시니어·학생 할인과 조기예매 할인 등 다양한 할인 프로그램이 있다. 문의 (424)438-0363, 티켓 www.seasuntag.com/2024-ticke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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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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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승만이 건국대통령이라고 게소리 하는 것보다 이게 훨 나은 다음세대 교육이라고 봄. 기회주의 독립군 뒷통수 치던 게승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