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MBC

/사진제공=MBC
'흑백요리사'에서 맞대결을 펼쳐 관심을 모은 여경래 셰프와 '철가방 요리사' 임태훈 셰프가 재회했다.
17일(한국시간 기준) MBC에 따르면 여경래 셰프와 임태훈 셰프는 지난 15일 진행된 M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심장을 울려라 강연자들'(이하 '강연자들') 녹화를 통해 재회했다. 여경래 셰프의 강연 도중 임태훈 셰프가 깜짝 방문한 것.
이번 만남은 넷플릭스 화제의 예능 '흑백요리사 : 요리 계급 전쟁'(이하 '흑백요리사') 방송 이후 두 사람의 첫 대면으로, 임태훈 셰프가 여경래 셰프를 위해 특별히 준비한 이벤트였다. 앞서 '중식 대가' 여경래 셰프는 임태훈 셰프와 '흑백요리사'에서 맞대결을 벌여 주목받은 바 있다.
'강연자들' 강연 중간에 예고 없이 등장한 임태훈 셰프는 여경래 셰프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고, 예상치 못한 임태훈 셰프의 등장에 여경래 셰프는 놀라움과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여경래 셰프는 '흑백요리사' 이후 영상 편지를 통해 "다음에 소주 한잔하자"는 메시지를 전한 바 있는데, 이번 '강연자들'에서 마침내 둘이 한자리에 모여 훈훈한 케미를 보여줬다. 두 사람은 사제 관계를 통해 얻은 경험과 가르침을 청중과 함께 나눴다고.
또한 여경래 셰프는 이날 '이 길이 내 길일까'라는 주제로 인생 강연을 펼치며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 MBC 측은 "50년 경력의 중식 대가로서 요리에 대한 열정과 삶의 선택에 대해 깊이 있는 이야기를 풀어내 청중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고 전했다. '강연자들'은 오는 27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
<스타뉴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