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제시가 17일(한국시간) 오후 온라인으로 진행된 ‘어떤X’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제공=피네이션]
가수 제시가 자신에게 사인을 요청한 팬이 자신의 일행으로부터 폭행 당하는 장면을 보고도 자리를 떠나는 장면이 공개 돼 논란돼 피고소인 신분으로 경찰 조사까지 받은 가운데, 소속사에 전속계약 해지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18일(한국시간) 제시 소속사 DOD는 제시와의 전속계약 만료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는 "안녕하세요. DOD입니다. 최근 좋지 않은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 번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라며 "당사와 제시는 향후 활동에 대해 많은 대화를 나눴고, 제시의 요청으로 심사 숙고 끝에 2024년 10월 18일 부로 전속계약을 종료하기로 결정했습니다"라고 밝혔다.
계약 기간이 만료된 것이 아니라, 제시가 직접 요청하여 소속사 계약을 종료했음을 분명히 한 것이다.
이와 함께 소속사 측은 "짧은 기간이지만 당사와 함께해준 제시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제시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제시는 최근 일행이 자신의 팬 폭행을 하는 장면을 보고도 묵인하는 모습이 공개 돼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후 경찰 조사까지 받은 가운데,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맺은지 한 달도 채 되지 않아서 계약 해지를 요청하며 향후 행보에 궁금증을 자아낸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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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도 되게못하는 년이 가수라고, 그리고 도덕관념도 없는 깡패 같은 년이다. 얘노래 불매운동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