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7회 장미선의 잉글우드병원 의학세미나
▶ 23일 잉글우드병원 대강당서 ‘건강한 숨을 위협하는 침묵의 병, 폐암’ 주제
뉴저지 소재 잉글우드병원은 오는 23일 오전 9시30분 ‘건강한 숨을 위협하는 침묵의 병. 폐암’을 주제로 병원 대강당에서 제47회 장미선의 의학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초대 강사로 나선 세박 케시시안 폐암외과수술전문의. 최윤범 신경내과 전문의가 나서며 방송인 장미선 MC, 오락 진행자 최락경 방송인이 출연한다.
11월 폐암의 달을 맞아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는 폐암 수술의 권위있는 세박 케시시안 전문의가 생존율을 높이는 폐암 선별검사(스크리닝)와 발전된 수술 기법,최신 치료 옵션에 대해 깊이 있는 설명과 폐암의 위험 요소와 조기 발견의 중요성, 폐 기능 유지에 대한 생활습관 및 관리법 등을 알려준다.
한국에서 암 사망 원인 1위를 차지하는 폐암은 발생 빈도가 전체 암 중 4~5위에 불과하고 조기 발견이 어려워 ‘조용한 암’으로 불린다.
많은 경우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감기와 비슷해 기침 또는 피로 등으로 언제든 겪을 수 있는 일반적 증상이라 대수롭지 않게 여겨 병을 키우기도 한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50세 미만 여성의 발병률이 급증하면서 폐암은 미국에서도 암 사망 원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흡연 경험이 없는 여성의 폐암도 늘고 있는 추세라 폐암은 흡연자 또는 특정 성별에만 국한된 질병이 아닌 것으로 나타나 조기 진단과 예방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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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근영/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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